[3730 Las Vegas Boulevard South Las Vegas, NV 89158]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점심을 부페에서 먹음. 1인당 25불정도. 어제 뷔페 1위했다는 코스모폴리탄에서 저녁뷔페 1인 40블넘게 주고 맛없게 먹었는데 여긴 정말 맛있었다. 빵이나 치즈, 기본 샐러드 부터 이탈리아 요리들이나 큰 고기, 닭고기, 탉튀김, 스크램블이나 베이컨, 소세지, 게다리, 새우, 딤섬, 베트남누들, 롤, 특히 아보카도롤 정말맛남. 옥수수, 즉석에서 비벼주는 샐러드, 나쵸 등 이외에도 엄청많다. 다만 너겟은 좀 짬. 특히 디저트가 일품임. 나는 당근케잌 최고. 오렌지푸딩, 케잌팝, 딸기컵케잌 초코파이같은거랑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라이스크리스피, 금방울같은 초코과자 올려진바나나크림, 멕시칸웨딩쿠키 등 디저트가 진짜 최고임. 그리고 음료 맘껏먹는건데 레모네이드, 오렌지 주스, 커피 시켜먹음. 커피 되게 많이 준다. 내가 먹어본 커피중 제일 맛났다. 참 민정이가 만들어먹는 햄버거도 있다고 하네. 직원들도 친절하고 분위기 괜찮고 음식 맛나고 진짜 만족하였음. 코스모폴리탄이 왜 1위했는지 전혀 모르겠음. 점심으로 먹은 아리아가 저녁으로 먹은 코스모보다 훨 괜찮음. 참고로 이곳은 선불임. 돈내고 자리로 들어가서 먹는거임. 우리 거의 다먹을때쯤이 12시였는데 기다리는 사람 많았음. 줄서서 기다렸다가 돈내고 들어와서 먹으면 됨. 팁 한 10불 줬다. 식탁 위에 영수증 놓는 통에 두고 나옴. 그럼 테이블담당 서버가 챙겨감. 근데 서버들 일 너무 열심히 한다. 다 먹자마자 바로와서 치워버림. 편하긴한데 살짝 부담.

-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