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Heart Bread ANTIQUE(小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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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22 23: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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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県北九州市小倉北区浅野1-1-1 新幹線小倉駅高架下]
개업하고 나서 일이 몰릴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그 전에 한 번 여행을 가자 해서 갑자기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틀 전에 티켓 결제하고 바로 준비해서 갔지만 나름 잘 놀고 왔다. 후쿠오카로 들어가서 기타큐슈에서 주로 있었는데, 고쿠라역에 연결된 호텔에서 묵었다. 고쿠라역을 통해서 다녔으니 고쿠라역을 계속 들렀는데, 여기 이 빵집이 있다. 빵 생각을 별로 안하다가 한 번 가서 먹었는데, 와 이게 일본애들 빵에 진짜 진심이다 싶었다. 소금빵, 크로와상, 고양이 모양의 식빵 사먹었는데 소금빵 하나 먹고 깜짝 놀랬다. 짭쪼름한 맛의 균형이 어마어마하고, 그 안에 버터가 살짝 들어있어서 속을 베어물면 풍미가 입 안에 확 퍼진다. 소금빵 하나에 120엔 정도니까 우리나라가 유독 빵이 비싼 건 확실함. 크로와상은 가방에 넣고 다녔더니 아주 크룽지가 되었는데, 한 입 먹고 이것도 깜짝 놀랬다. 버터의 깊은 향에다가, 눌렸음에도 죽지 않고 느껴지는 그 쫄깃한 식감이 대박이다. 고양이 모양의 식빵은 엄청 쫄깃한 맛인데 민정이가 극찬함. 나는 소금빵에 워낙 놀래서 귀국할 때 소금빵을 사갈까 했는데 아쉽게도 사진 못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소금빵에 사람들이 별로 몰리지도 않았으니, 이 집 소금빵이 일본에서 어느 정도 흔한 수준이라는 걸까?
- 2023
{★★★★★}
개업하고 나서 일이 몰릴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그 전에 한 번 여행을 가자 해서 갑자기 비행기를 예약했다. 이틀 전에 티켓 결제하고 바로 준비해서 갔지만 나름 잘 놀고 왔다. 후쿠오카로 들어가서 기타큐슈에서 주로 있었는데, 고쿠라역에 연결된 호텔에서 묵었다. 고쿠라역을 통해서 다녔으니 고쿠라역을 계속 들렀는데, 여기 이 빵집이 있다. 빵 생각을 별로 안하다가 한 번 가서 먹었는데, 와 이게 일본애들 빵에 진짜 진심이다 싶었다. 소금빵, 크로와상, 고양이 모양의 식빵 사먹었는데 소금빵 하나 먹고 깜짝 놀랬다. 짭쪼름한 맛의 균형이 어마어마하고, 그 안에 버터가 살짝 들어있어서 속을 베어물면 풍미가 입 안에 확 퍼진다. 소금빵 하나에 120엔 정도니까 우리나라가 유독 빵이 비싼 건 확실함. 크로와상은 가방에 넣고 다녔더니 아주 크룽지가 되었는데, 한 입 먹고 이것도 깜짝 놀랬다. 버터의 깊은 향에다가, 눌렸음에도 죽지 않고 느껴지는 그 쫄깃한 식감이 대박이다. 고양이 모양의 식빵은 엄청 쫄깃한 맛인데 민정이가 극찬함. 나는 소금빵에 워낙 놀래서 귀국할 때 소금빵을 사갈까 했는데 아쉽게도 사진 못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소금빵에 사람들이 별로 몰리지도 않았으니, 이 집 소금빵이 일본에서 어느 정도 흔한 수준이라는 걸까?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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