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선사한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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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5-01 17: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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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북로 88-10]
대전에 심사관 면담 갔다가, 마침 다른 심사관들하고도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는 담당 심사관 외에 서기관까지 같이 오신다고 해서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미친듯이 먹을 줄은 몰랐다. 덕분에 소고기 엄청 잘 먹긴 했는데. 돼지 한 점도 안나오고 계속 소고기만 무한으로 나오는게 현중에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식사였다. 정육식당 구조이고 현중 돈으로 고기 사와서 계속 구워먹었다. 다만 심사관님들 앞에서 밥 먹는 게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서기관님 정말 한 순간도 쉬지 못하도록 웃기게 만드시는게 정말 대단하심. 공무원 오랜 짬밥에서 느껴지는 바이브가 장난이 아니었다.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고 진심으로 값진 경험이긴 했네. 그리고 재밌기도 했다. 2차까지 나름 잘 마무리 되어서.
- 2023
{★★★☆-}
대전에 심사관 면담 갔다가, 마침 다른 심사관들하고도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는 담당 심사관 외에 서기관까지 같이 오신다고 해서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미친듯이 먹을 줄은 몰랐다. 덕분에 소고기 엄청 잘 먹긴 했는데. 돼지 한 점도 안나오고 계속 소고기만 무한으로 나오는게 현중에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식사였다. 정육식당 구조이고 현중 돈으로 고기 사와서 계속 구워먹었다. 다만 심사관님들 앞에서 밥 먹는 게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서기관님 정말 한 순간도 쉬지 못하도록 웃기게 만드시는게 정말 대단하심. 공무원 오랜 짬밥에서 느껴지는 바이브가 장난이 아니었다. 진짜 새로운 경험이었고 진심으로 값진 경험이긴 했네. 그리고 재밌기도 했다. 2차까지 나름 잘 마무리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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