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전주현대옥(둔산법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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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8-27 23: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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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72번길 26]
대전 특허법원 변론을 마치고 나와 들른 식당. 이번 사건은 8월 말 판결이니까 내가 퇴사 전에는 결과를 들을 수는 없겠네. 그리고 대전도 당분간은 올 일이 없을 것 같다. 변론이 오전중에 끝나서 다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대전역에는 영 먹을 곳이 없어서 그냥 법원 앞에서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법원 건너편에 뭔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은 없어서 그냥 여기서 먹었다. 전주 콩나물국밥은 예전에 강남 근무할 때 먹어봤었는데, 수란을 따로 주고 국물을 거기다 조금씩 덜어가며 먹는다. 수란을 국물에 풀진 않고. 딱히 이렇게 먹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똑 같은 방식이다. 그리고 국밥은 남부시장식이라고 토렴한 스타일이 있고 아니면 펄펄 끓인 스타일이 있는데 나는 어차피 너무 뜨거운 게 싫어서 남부시장식으로 주문. 그리고 사이드로는 오징어나 편육이 있는데 오징어는 어차피 국밥에 조금 들어가니 편육으로 주문했다. 고추 덕에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말 그대로 시원한 게 좋긴 한데 날이 너무 더워서. 토렴식이라 살짝 따뜻한 정도일 줄 알았는데 이것도 그냥 펄펄 끓는다. 그래도 맛은 적당한 편.
- 2023
{★★★☆-}
대전 특허법원 변론을 마치고 나와 들른 식당. 이번 사건은 8월 말 판결이니까 내가 퇴사 전에는 결과를 들을 수는 없겠네. 그리고 대전도 당분간은 올 일이 없을 것 같다. 변론이 오전중에 끝나서 다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대전역에는 영 먹을 곳이 없어서 그냥 법원 앞에서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법원 건너편에 뭔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곳은 없어서 그냥 여기서 먹었다. 전주 콩나물국밥은 예전에 강남 근무할 때 먹어봤었는데, 수란을 따로 주고 국물을 거기다 조금씩 덜어가며 먹는다. 수란을 국물에 풀진 않고. 딱히 이렇게 먹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똑 같은 방식이다. 그리고 국밥은 남부시장식이라고 토렴한 스타일이 있고 아니면 펄펄 끓인 스타일이 있는데 나는 어차피 너무 뜨거운 게 싫어서 남부시장식으로 주문. 그리고 사이드로는 오징어나 편육이 있는데 오징어는 어차피 국밥에 조금 들어가니 편육으로 주문했다. 고추 덕에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말 그대로 시원한 게 좋긴 한데 날이 너무 더워서. 토렴식이라 살짝 따뜻한 정도일 줄 알았는데 이것도 그냥 펄펄 끓는다. 그래도 맛은 적당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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