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 Le Botteghe di Donat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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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24 21: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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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zza Duomo, 28r Firenze]
피렌체 두오모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 한국인들이 제법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가 갔을때도 한국인밖에 없었다. 비록 한 테이블이었고 나중엔 죄다 외국인들 천지가 되었지만. 일단 너무 배고파서 파스타 2개에 참치샐러드랑 야채스프 시켰다. 파스타는 봉골레랑 매운토마토소스 파스타. 둘 다 스파게티였고 봉골레는 조개가 무척 많이 나온다. 면은 알덴테로 약간 심지가 덜 익어서 씹는 식감이 좋다. 다만 봉골레는 향으로만 면에 간이 된 거라 조금 싱겁다. 매운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스타로 매콤한 게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겠다. 야채참치샐러드는 특별할 건 없었다. 올리브오일이랑 발사믹 뿌리고 소금후추 조금 뿌려먹으면 딱이다. 그리고 야채스프는 민정이 말로는 미국 할머니들이 끓여주는 건강스프 느낌이라했다. 색깔은 어두운 갈색이고 양파랑 양배추 향이 느껴진다. 다이어트 스프맛이라고도 했는데 약간 구리구리한 향이 나지만 먹기 나쁘지 않았다. 식전빵 찍어먹어도 괜찮았다. 식전빵이 워낙 맛이 없었는데 스프랑 먹으니 먹을만 했다.
- 2016
{★★★★-}
피렌체 두오모 바로 앞에 있는 레스토랑. 한국인들이 제법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가 갔을때도 한국인밖에 없었다. 비록 한 테이블이었고 나중엔 죄다 외국인들 천지가 되었지만. 일단 너무 배고파서 파스타 2개에 참치샐러드랑 야채스프 시켰다. 파스타는 봉골레랑 매운토마토소스 파스타. 둘 다 스파게티였고 봉골레는 조개가 무척 많이 나온다. 면은 알덴테로 약간 심지가 덜 익어서 씹는 식감이 좋다. 다만 봉골레는 향으로만 면에 간이 된 거라 조금 싱겁다. 매운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스타로 매콤한 게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겠다. 야채참치샐러드는 특별할 건 없었다. 올리브오일이랑 발사믹 뿌리고 소금후추 조금 뿌려먹으면 딱이다. 그리고 야채스프는 민정이 말로는 미국 할머니들이 끓여주는 건강스프 느낌이라했다. 색깔은 어두운 갈색이고 양파랑 양배추 향이 느껴진다. 다이어트 스프맛이라고도 했는데 약간 구리구리한 향이 나지만 먹기 나쁘지 않았다. 식전빵 찍어먹어도 괜찮았다. 식전빵이 워낙 맛이 없었는데 스프랑 먹으니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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