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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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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주혁이 데리고 속초로 갔다가 강릉으로 넘어왔다. 호텔을 어디 할까 했는데, 여기 세인트 존스 호텔이라고 새로 생긴 엄청 큰 호텔이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예약하고 찾아갔다. 체크인은 3시였지만 우리가 도착한 건 1시. 미리 체크인은 안되고 밥은 먹어야겠고 마침 여기 뷔페가 오픈 세일을 하길래 들어갔다. 주혁이 데리고 시내 음식점으로 나갈 자신이 없어서 들어가긴 했지만 엄청 힘들었다. 일단 가격은 25000원이고, 메뉴는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래도 고기 종류도 많고 쌀국수도 있고 음식 맛도 다 괜찮았다. 그런데 주혁이도 밥을 주려고 했으나 끊임없이 소리지르고 집어던져서, 민정이랑 번갈아가며 주혁이 데리고 나갔다왔다. 덕분에 음식을 먹긴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모르겠네. 아예 마음 비우고 1명씩 번갈아가며 먹었어야 했는데 좀 아쉽다. 그렇다고 후회하는 건 아니다. 시내로 나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니까. 다음에 올 땐 마음 비우고 1명씩 먹어야지.

- 2018
{★★★☆-}

댓글목록

민정님의 댓글

민정 작성일

개놈자식 진짜 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열불터지네 ㅋㅋㅋㅋㅌ
그날 진짜 홍주혁 마트에 싸게 팔고싶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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