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 Seren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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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0 00: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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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29-9]
숙소인 롯데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연어 베이글 팔길래 저거 먹어봐야지 했는데 저녁식사를 하고 오게 되었다. 그래도 물론 베이글은 주문함. 원래 나는 연어 베이글 같은 음식은 전혀 몰랐는데 민정이 덕에 아이엠베이글에서 완전 맛들였다. 아보카도도 있고 햄치즈 루꼴라도 있었지만 연어 콜. 중문쪽 음식점이나 카페가 다 그렇듯 매장 크기는 꽤 크다. 근데 우리가 묵는 동안 사람이 거의 없던데. 실내에 커피 로스팅하는 기계도 있고 찾아보니 여기 커피로 꽤 유명한 집 같던데 코로나 여파가 큰가 보다. 아무튼 커피도 마시긴 했는데 커피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베이글은 나쁘진 않았다. 다만 원래 오리지날 베이글로 해주는데 재고가 없어서 추가금 내고 바질로 바꿨는데, 어쩔 수 없이 다른 베이글로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추가금을 약간 깎아줬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그리고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천혜향 베이글과 쑥 베이글이 있는데, 쑥 베이글은 쑥 향이 듬뿍 배어있는 게 독특하다. 추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파리 한 3마리가 너무 거슬렸다.
- 2020
{★★★☆-}
숙소인 롯데호텔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연어 베이글 팔길래 저거 먹어봐야지 했는데 저녁식사를 하고 오게 되었다. 그래도 물론 베이글은 주문함. 원래 나는 연어 베이글 같은 음식은 전혀 몰랐는데 민정이 덕에 아이엠베이글에서 완전 맛들였다. 아보카도도 있고 햄치즈 루꼴라도 있었지만 연어 콜. 중문쪽 음식점이나 카페가 다 그렇듯 매장 크기는 꽤 크다. 근데 우리가 묵는 동안 사람이 거의 없던데. 실내에 커피 로스팅하는 기계도 있고 찾아보니 여기 커피로 꽤 유명한 집 같던데 코로나 여파가 큰가 보다. 아무튼 커피도 마시긴 했는데 커피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베이글은 나쁘진 않았다. 다만 원래 오리지날 베이글로 해주는데 재고가 없어서 추가금 내고 바질로 바꿨는데, 어쩔 수 없이 다른 베이글로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추가금을 약간 깎아줬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 그리고 서울에서는 보기 어려운 천혜향 베이글과 쑥 베이글이 있는데, 쑥 베이글은 쑥 향이 듬뿍 배어있는 게 독특하다. 추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초파리 한 3마리가 너무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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