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동복해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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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7-24 21:2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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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 구좌읍 동복리]
인터넷에서 미리 조사한, 성게알국수와 회국수가 일품이라는 집이다. 위치를 몰라서 114에 물어서 전화번호 알아내고 계속 전화해가며 찾아갔다. 나중에 알았지만 114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는 틀린 번호였다. 비슷한 이름의 식당 번호였던 것이다. 그나마 두 식당이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아무튼간에, 이 음식점은 사실 따지고 보면 횟집인데 국수만 먹어서 좀 그렇긴 하다. 성게알국수, 회국수, 한치국수, 또 뭔가 있었는데 잘 생각이 안난다. 보통 성게알국수와 회국수만 먹으러 오기 때문에 두 가지만 기억난다. 성게알국수는 정말 여기 아니면 못 먹을 별미다. 누군가 인터넷에 느끼하다고 올려놓았는데 별로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무척 구수한게 맛있었다. 마치 명동칼국수 국물같다. 성게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척 먹을만 하다. 그리고 회국수는 무슨 회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상큼한게 성게알국수와 궁합이 무척 잘 맞았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회냉면이 아니라 '국수'라는 거다. 말 그대로 굵은 국수 면발이다. 그래서 더욱 독특한 느낌이다.
- 2006
{★★★★☆}
인터넷에서 미리 조사한, 성게알국수와 회국수가 일품이라는 집이다. 위치를 몰라서 114에 물어서 전화번호 알아내고 계속 전화해가며 찾아갔다. 나중에 알았지만 114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는 틀린 번호였다. 비슷한 이름의 식당 번호였던 것이다. 그나마 두 식당이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아무튼간에, 이 음식점은 사실 따지고 보면 횟집인데 국수만 먹어서 좀 그렇긴 하다. 성게알국수, 회국수, 한치국수, 또 뭔가 있었는데 잘 생각이 안난다. 보통 성게알국수와 회국수만 먹으러 오기 때문에 두 가지만 기억난다. 성게알국수는 정말 여기 아니면 못 먹을 별미다. 누군가 인터넷에 느끼하다고 올려놓았는데 별로 느끼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무척 구수한게 맛있었다. 마치 명동칼국수 국물같다. 성게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무척 먹을만 하다. 그리고 회국수는 무슨 회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상큼한게 성게알국수와 궁합이 무척 잘 맞았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회냉면이 아니라 '국수'라는 거다. 말 그대로 굵은 국수 면발이다. 그래서 더욱 독특한 느낌이다.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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